나
< 오랫만에 한 잔 >
엑칼쌤
2018. 5. 26. 21:06
오랫만에 한 잔
꼬맹이들이 친척 집 집뜰이에 저녁 먹으러 가서 자유시간이다.
얼마만에 누려보는 자유 시간인지?
저녁 무렵 큰 길에 있는 마트에 가서 캔맥주를 몇 개 사왔다.
안주는 냉장고에 있는 참외랑 방울토마토.
오랫만에 한 잔 하면서 블로그도 하고
페이스북으로 학생들과 대화도 하고...
...
9시가 넘으니 슬슬 배가 고프네.
쫌 기다려봐.
천천히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