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이 깨서 마루로 >

엑칼쌤 2018. 8. 23. 05:45

잠이 깨서 마루로



자다가 잠이 깨서 마루로 나왔다.

태풍이 오고 있다는 뉴스에 바람이 세게 불어서 창문을 다 닫고 잤는데

베란다 창문을 열어보니...

엥?

바람이 하나도 안 부네?


...


30분쯤 지나니 조금씩 바람이 다시 분다.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라는데 비는 좀 많이 내려주고,

강풍에 의한 피해는 최소한으로.

국민들의 마음, 아시죠?

그럼 날이 점차 밝아오니 저는 이만...

뭐, 흡혈귀 드라큐라냐?

날이 밝기 전에 사라지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