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번째 받는 연수-나눔 연수 >

엑칼쌤 2018. 10. 13. 08:59

3번째 받는 연수-나눔 연수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지.

그럼 쌤인 나도 열심히 독서도 하고, 수업 준비도 하고, 공부도 해야지...

첫번째 신청했었던 안전교육 연수 끝내고, 두번째 신청했었던 학교폭력 연수도 끝내고,

목요일부터 시작한 세번째 연수인 나눔교육 연수를 받고 있다.

   

주말 아침에는 보통 좀 쉬다가 10시경부터 시작했었는데, 오늘은 일어나서 바로 샤워하고,

컴퓨터 켜고 시작했다.

오늘 30강까지 다 받고 끝낼 수도 있고, 아니면 내일 끝낼 수도 있고...


안전교육 연수랑 학교폭력 연수때는 강사분이 학교에서 수업받는 것처럼 쭉 설명을 해서

내가 중요한 부분만 가려서 정리해서 공부하고, 30강까지 다 듣고나면 시험 봤었는데,

이번에 받는 연수는 강사분이 수업을 하면서 수업을 들으러 오신 선생님들의 교육 현장에서의 이야기도 같이 들으면서 하는 내용들이다. 

보통 교육대학원에서의 수업이 이렇게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들을 이야기하면서 진행된다. 

그래서 특별히 정리하지 않고 듣기만 하면 되어서 그런지 아침부터 공부를 하네...


공부하다보니 슬슬 배가 고파진다. 

딸내미는 오늘 학원 안 가는 날이니 오후 2시-3시경 일어날 것 같고...

조금만 더 듣고나서 밥을 좀 먹어야겠다. 

배 고프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을 해살을 소중히 반기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