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3 아들녀석 덕분에 비싼 소고기를... >

엑칼쌤 2018. 10. 21. 21:25


 


어머니께서 손주들 고기 먹고 힘 내라고 소고기를 사주셨다.

모처럼만에 비싼 소고기를 살짝 구워서 저녁 식사.

확실히 비싼 이유를 알겠네.

넘기는 순간 맛이 달라.

 

다 먹고, 아들녀석은 다시 학교로,

나는 다 치우고 천변으로 저녁 운동 갔다왔다.

 

보름이 가까와지나보다.

둥근 달이 바라보고 있네?


"보고 싶었지?"

 

이제 10월도 10일 남았구나.

확실히 가을은 겁나 빨리 가.

소중한 가을 날이 흘러가네.


'꺼이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