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 세상 사는 이야기. 혜민 스님을 만나다 1일차 >

엑칼쌤 2019. 4. 27. 21:43

세상 사는 이야기. 혜민 스님을 만나다 1일차



1강.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삶의 2가지 방식-목표 중심의 삶, 존재 중심의 삶

목표 중심의 삶-자본부의 속 대다수의 사람들.

                    항상 무언가를 하며, 휴식이 없음

                    고요와의 만남이 없음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2강. 몸과의 연결감을 회복해요


바쁠수록 몸은 지금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기

목표에 초점을 두고 쫓아가다보면 우리 몸에 스트레스가 쌓임

보디 스캔-눈을 감은 채 편안히 앉아 발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상체로 옮겨가면서

              주의를 기울이고 살핌

몸의 메세지에 귀를 기울이고, 내 몸과 연결됨을 느껴라.

우리 몸은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 



3강. 뭐든 천천히 했을 때 즐길 수가 있습니다.  


천천히 함의 기쁨

천천히 먹었을 때 음식의 맛을 느낌

의도적으로 천천히 해 보기

내가 관심을 주면 대상이 사랑스러워진다.

관심과 시간을 두고 온전하게 경험하지 않으면 그 자체의 행복감을 느깔 수 없다.

아름다운 풍경을 미소와 함께 바라보기

좋은 음악을 눈을 감고 들어보기

과거의 고정관념으로 현재를 평가하지 말 것

고요 속에서 그 과정을 충분히 즐길 것



4강. 나와 남을 허락해봐요.


허락을 통해 집착으로부터 벗어나기

바라봐주기

잠시 멈추고 하락하면 감정에서 벗어난 나를 발견할 수 있다.

힘들어하는 나를 허락해보자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상대가 이니고, 내 고정관념에 대한 집착이다.

다른 사람을 자꾸 컨트롤하려는 것은 내 스스로가 못마땅하기 때문이다.

통합 교육 :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수업을 받는 것

편견을 깰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상대방을 이해하고 수용해 볼 것



5강. 관계는 난로처럼 하세요



너무 구속하지 않고 적당한 관심과 사랑을 줘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서로 온전하게 존재해야 행복할 수 있다

긍정적 성격의 소유자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알아야 함

적당한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은 난로와 같다

기둥처럼 거리를 두고 서로를 너무 구속하지 않으면 그 관계는 오래 갈 것이다.



6강. 너무 착하게만 살지 말아요


다른 사람한테 좋은 사람 되려고 하지 말고, 나 자신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되라.

왜 착하게 보이려고 할까?

 - 인정받고 싶기 때문에

 - 어릴적 엄한 부모의 교육 때문에

사람은 존재 자체를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잇인지 인지하고 이야기해야한다.

그래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초연하게 거리를 둬라.

인연이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