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깐 눈 좀 붙이고 깼다 >

엑칼쌤 2019. 12. 27. 18:35


 

 

 

잠깐 눈 좀 붙이고 깼다.

 


오후 3시 반경 잠 들었나?

딸내미 나가는 소리에 깼다.

5시네.


마루로 나와서 이것저것 하다가 책상으로.

책장이랑 수첩 정리하고.


방학이라는 생각에 그 동안 짓눌렸던 중압감이 확 사라졌다.

이제 한 달 동안은 자유를 찾아서!

민족 투사냐?

투사는 투사네.

엑스칼리버가 3개나 있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