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토요일. 2시 >
엑칼쌤
2020. 1. 18. 14:26
토요일. 2시
안에서 보기에는 따뜻하게 보이고,
현관 문을 열고 나가서 복도 계단 창문을 열어보니 바람이 세다.
2시.
나가자.
천변에 거대하게 설치된 환경 조성 사업 천막.
30년 동안 천변 일대에 매립되어 있었던 쓰레기들을 처리하려고
옆에 거대한 산이 몇 개 쌓여 있다.
엄청나게 많네.
이서 가는 쪽에도 쓰레기 처리장 하나 있던데.
오늘 날씨는 좋다.
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