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커피' 더 좋아지는 3가지, 하루 섭취기준 >
엑칼쌤
2020. 1. 19. 16:01
'커피' 더 좋아지는 3가지, 하루 섭취기준
1. 안구건조증 예방한다
커피를 3잔 이상 마시면 안구 건조 발생 위험이 3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정상 시력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카페인 섭취량이 많을수록 눈물
분비가 많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카페인이 눈물샘을 자극한다는 얘기다.
2. 치매 예방한다
커피는 치매도 예방해준다. 커피 마시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65% 감소한다는 기존 연구에 더해, 평생 마신 커피 양이 많을수록 치매 유발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줄어든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연구팀은 클로로젠산, 마그네슘 등 항산화 물질로 인해 커피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항산화물질은 신체 노화와 염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3. 체지방 줄인다
커피 주성분인 카페인이 대사 과정을 증강시켜 체지방 감소 효과를 낳은 것으로 봤다.
다만 사람에 따라 카페인에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니 개인 건강상태에 따라 주의해 커피를 마셔야 한다.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정한 우리나라 국민 카페인 하루 섭취기준은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등이다. 커피전문점 커피 3.3잔, 커피믹스 8.3봉지, 캔커피 4.8캔이 하루 섭취권장량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