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스승의 날. 축하 글들 >

엑칼쌤 2020. 5. 15. 10:30

2020년 스승의 날. 축하 글들

 

 

< 재학생 >

 

 

고건우

-선생님. 스승의 날에 축하드려요.

 

양은서
ㅡ선생님 스승의 날인데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선생님께 감사 인사도
   제대로 전달 못 드리네요 ?�
   얼른 학교 가서 선생님도 뵙고 수업도 듣고 싶어요 ..
   온라인 수업 잘 들을 수 있도록 매번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저녁 맛있게드세요 !!!

                      

                                                                           

정수환

-선생님.

 아직 뵌 적은 없지만, 스승의 날에 인사드립니다.

 

노상윤
-1년?? 6달?? 1학년동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졸업생 >

 

 

* 해성고 졸업생

 

 

유영준

-잘 지내고 계시죠? 자주 연락 드려야하는데 ..죄송합니다.

 항상 스승의 은혜 가슴에 새기며 떳떳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유영준 올림.

 

한승록
-선생님 스승의날 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당 / 해군 복무중

 

 

 

* 해성중 졸업생

 

박세준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코로나로 난리인지라 학교도 아직 등교도 못 해서 여전히 해성중학교 학생으로

  남아있는 것 같고, 학교의 모습과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스승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우전중 졸업생

 

양소연

 

- 존경하는 문유헌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

  우전중학교 졸업한 양소연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자주 연락을 드리고 안부를 여쭸어야 했는데 스승의 날을 맞아서야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요즘에 문득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저 지적해주시고 또 격려해주셨던 생각이 자주 나서

  그리울 때가 참 많아요.

  지금 되돌아보면 한번이라도 덜 실망시켜 드리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도 커요.

  선생님께 죄송한 일도 감사한 일도 많아서 그런지 매번 스승의 날이 찾아오면 왠지

  모르게 선생님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요.

  올해 연말에는 좋은 소식 함께할 수 있도록,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직접 뵐 수 있도록

  초심 잃지 않고 더 바쁘게 살겠습니다!

  선생님도 곁에서 저 항상 지켜봐 주세요.

  요즘 같은 시국에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요.

  그럼 나중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2020년 5월 15일 제자 양소연 올림 -

 

 

/ 2017년 인근 학교로 순회를 갔었다.

    화, 목 3시간씩.
    내 스타일대로 수업 시간에 까불거나 수업 안 듣는 학생들 엄청 혼 냈었는데
    이 녀석은 가끔 가다 다른 과목 책을 딱 올려놓고 공부를 해서
    몇 번 혼 내고 주의를 줬었거든.
    세종시 외국어고등학교에 다난다는데 뒤늦게 철이 들었나보다.
    고 3. 힘 내라.
    기억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