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와 닿는 시들
< 그래도 네가 좋다 >
엑칼쌤
2020. 9. 12. 11:01
그래도 네가 좋다
나는 네가 웃을 때가 좋다.
나는 네가 말을 할 때가 좋다.
나는 네가 말을 하지 않아도 좋다.
뾰로통한 네 얼굴, 무덤덤한 표정,
때로는 매정한 말씨,
그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