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이 흐리다 >

엑칼쌤 2020. 10. 16. 13:39

날이 흐리다

이번 주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조금 힘드네?
다른 때 같으면 새벽 5시 반ㅡ6시면 번쩍번쩍
눈이 떠지는데.

1교시에 3학년 시험 감독.
2반은 수업을 안 들어가서 교실에서 자세히 처음 만났다.
시험 끝나고, 점심 식사하고.

아침부터 하늘이 흐리다.
비가 올 것 같다.
정리 마치고, 퇴근.

집 좀 간단히 치우고.
가을의 풍경들을 느끼고 있다.
고요하고, 조용한 분위기.
눈 앞에 펼쳐진 가을의 풍경.
무료 여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