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바람이 겁나게 분다 >
엑칼쌤
2021. 4. 17. 20:09
바람이 겁나게 분다
토요일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고.
긴 꿈나라.
택배로 주문했던 연어회를 먹고.
'음. 맛있군.'
'운동을 갈까?' 하며 계단으로 나가 커피 한 잔 하는데
창문 걸이가 잠겨 있다.
풀고서 창문을 열어보니 바람이 겁나게 부네.
강풍주의.
토요일이다.
잘 쉬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