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출근 >

오랜만에 출근

 

새벽 5시경?

일어나면 컴 앞으로.

주요 뉴스 읽고, 바로 연수 시작.

 

그러다 어떤 날은 '학교 한 번 갔다 와야겠다' 생각은 하면서도 그게 안 되네.

'가야지, 가게?' .....

오늘 드디어 성공.

아침 식사하고 바로 출근.

 

행정실에 연수 이수증 제출하고, 교무실로 올라가서 다음 주 근무 신청하고...

잠시 뒤 딸내미가 접종 마쳤다는 전화.

'빨리 끝났네?'

딸내미 데리러 정리하고 출동.

정류장 지나서 혼자만 숨어 있네?

왜?

ㅎㅎ

 

집에 와서 연수를 또 뭘 받을까 찾아봐도 썩 눈에 들어오는 연수가 없다.

잠시 쉬어야 할 듯?

 

주말이란다.

잘 쉬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