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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전주 전동성당 보수공사 마치고 2년여만에 공개 >

엑칼쌤 2022. 7. 29. 15:26

동영상-전주 전동성당 보수공사 마치고 2년여만에 공개

 

https://livep-v1.kakaocdn.net/streaming/LEij8/btrIy9akDka/k1orYdhQBwk4whqk1Mz8CK/m3.mp4

 

 

호남지역 최초의 서양식 건물로 전주 한옥마을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전동성당(사적 제288호)이 2년여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공개됐다.

 

                      전주 전동성당 야경 

 

 

전동성당은 건립된 지 130여년이 지나면서 외벽이 훼손되고 종탑과 좌우 첨탑 부분이 부식된 데다 비까지 새 2020년 6월부터 보수공사를 해왔다.

전동성당은 호남지역 최초의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을 혼합한 건물이다.

국내 교회 건축물 가운데 가장 곡선미가 뛰어나고 웅장해 한옥마을 관광객과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성당의 일부 벽돌은 일제 강점기에 통감부가 전주 읍성을 헐면서 나온 흙을 구워 만들었고 주춧돌은 풍남문 인근 성벽에서 나온 돌을 이용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