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기필코... >

엑칼쌤 2024. 12. 20. 17:48

오늘은 기필코...
 
지지난 주 주말에 했어야 하는데 안 하고.
지난 주 주말에도 안 하고.
오늘 금요일 퇴근하면 바로 하려고 굳게 마음을 먹었지.
퇴근.
 
학교에서 신청한 한국사 도서랑 집에 갖다 놓고,  기다리는 손님 없다고 해서 바로 출동.
ㅎㅎㅎ
바로 시원하게 짧게 깎고 왔다. 
매우 잘 했음.
 
금요일 저녁이다.
이제 주말이구나.
12월 넷째 주 주말.
한 해가 저물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