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변역에서 >

엑칼쌤 2025. 5. 31. 21:02

강변역에서

1990년대 후반.
서울에서 대학원 다니면서 2년 동안 자취.
한 달에 한 번씩 고향 내려와서 김치랑 밑반찬들
베낭에 몽땅 담아갔었지.
일요일 저녁 동서울터미널에서 내려서 저녁에
바라본 강변역.
중랑천의 풍경들.
추억이 되었구나.
오늘 저녁 그 때의 풍경이라고 생각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