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많이 시원해졌네요" >
엑칼쌤
2018. 6. 28. 14:51
"많이 시원해졌네요"
밤새 많은 비가 내리고, 아침에도 조금 비가 내려줘서 더운 열기가 쑥 사라지고 바람이
가을바람처럼 많이 시원해졌다.
끕끕함 때문에 그런지 4교시부터는 교실에 에어컨 바람도 시원하게 나오고...
비가 내려서 저 멀리 보이는 모악산 정상이랑 다른 산, 능선들이 바로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맑고 가까이, 파랗게 투명하게 바라다보인다.
오늘이 목요일이고, 내일은 금요일...
곧 주말이네?
오...
이제 6교시가 끝나면 청소 시간이고, 7교시 수업이 있었는데 교체 수업을 해서 7교시에는
수업이 없네?
이건 잠시 쉬라는 신의 계시일지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