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튀김 상추튀김은 이름만 들으면 상추를 기름에 튀긴 음식 같지만, 실제로는 튀김을 상추에 싸 먹는 광주의 대표 먹거리다. 상추튀김은 전라도 지역의 서민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독특한 이름과 먹는 방식으로 관광객들도 한 번 맛보면 다시 찾는 지역 명물로 꼽힌다. 당시 밥이 부족했던 손님이 튀김을 상추에 싸 먹었고, 이를 본 주변 사람들이 함께 먹으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상추가 튀김의 느끼한 맛을 덜어주면서 의외로 맛의 조화가 좋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이를 계기로 김씨는 튀김과 함께 상추를 내놓기 시작했다. 이후 손님이 몰리면서 주변에도 상추튀김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하나둘 생겨난 것으로 전해진다.상추튀김은 이후 충장로 일대와 학생회관 주변 분식집 등을 중심으로 퍼졌다. 특히 1970~8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