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주 화요일 방학... 다음 주 화요일 방학이다.이번 1학기는 작년과 같이 3학년 역사, 한국사 가르쳤지.재작년에 얼굴 좀 많이 봤던 학생들인데어느 반은 수업을 진행하면서 무슨 질문을 하거나 의견을 물어보면 "......"대답을 한 마디도 안 해.어느 순간부터는 나도 그냥 일방적으로 교과서 읽고 수업 끝낸 반도 있었고. 하여튼 이번 1학기도 창체부장에 한국사 가르치고...수고 많았어.아직 몇 일 남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룰루랄라'하면서 지내. '인생은 선선한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