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아침 >
추석 아침 보통 8시 반경까지 도착해서 아침 준비하고 식사했었지.어제 밤 아들녀석 야간 근무.9시에 근무 끝나니 데리고 부모님 댁 가자네.그럼 9시가 넘는다.데리고 오라고 하고, 나는 먼저 걸어서 갔다.도착하고 10분쯤 있으니 왔다.아침 식사.오늘은 아버지가 끊임없이 말을 줄줄줄.점점 듣기 싫어진다.식사 마치고, 상 치우고, 커피 마시고 나는 먼저 나왔다.천천히 풍경 구경하면서 왔지. 집에 도착하니 아들녀석이 먼저 와 있었다....... 집에 와서 쉬다가...효자동 2 출동.지하 주차장에서 차 키를 놓고 왔단다.밖에는 비도 내리고...어째 또 기분 '팍' 할 것 같은데?도착해서...조용하게 식사하고,기분 좋게 조카 봉투도 전해주고. 웃으면서 담소도 나누고...이렇게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말도 하고 그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