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똥꼬랑 찍깐이 42

< 면허 따고 떠나는 간호사들. 지난해 역대 최대 >

면허 따고 떠나는 간호사들. 지난해 역대 최대 간호사 면허증을 따놓고도 근무하지 않는 비활동 간호사, '장롱면허 간호사'가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직문화, 이직 등 사유…"공공기관 '경력직 최소기준' 3년 맞추고 관둬" 면허를 따고도 일을 하지 않는 간호사들의 이유는 다양했다. 복지부가 비활동 간호사 38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수준인 176명(46.19%)이 '이직'을 이유로 일을 쉬고 있다고 답했다.이후로는 퇴직 105명(27.56%), 조직문화 58명(15.22%), 가사·임신·출산·자녀 양육 37명(9.71%), (대학, 대학원 등) 진학·유학 33명(8.66%), 일시적 폐업·실직 32명(8.40%), 질병·사고 19명(4.99%), 졸업 후..

< 국내 남자 간호사 63년 만에 4만명 돌파. 100명 중 7명이 남성 >

국내 남자 간호사 63년 만에 4만명 돌파. 100명 중 7명이 남성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10명 중 2명은 남성으로 파악됐다.남성 간호사가 늘면서 국내 남성 간호사 수는 4만명을 돌파했다.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자 4천292명이 합격해전체 합격자(2만3천760명) 중 18.1%를 차지했다.이로써 남자 간호사는 총 4만305명으로 늘어나 남자 간호사가 처음으로 면허를 취득한 1962년 4만명을 넘어섰다.

< 역대급 간호사 취업난 "합격해도 갈 곳 없고, 취업해도 2년 대기" >

역대급 간호사 취업난 "합격해도 갈 곳 없고, 취업해도 2년 대기" 올해 졸업예정인 간호대학 4학년 학생들은 오는 24일 간호사 국가고시를 치른다. 만일 이들이 대학병원에 지원을 했다면, 다음 달 20일 국가고시 합격 여부에 따라 면접 전형을 치른 후 대학병원에 입사하게 된다.그러나 간호대 학생과 간호사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취업난'을 호소하는 글들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지난해 2월 서울 소재 간호대를 졸업한 A씨는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공고는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며 "빅5 병원 중 한 곳은 서류 전형의 토익 점수 통과 기준이 925점까지 올라가, 면접 볼 기회도 없었다"고 토로했다.지방 소재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B 씨는 "대다수의 신규 간호사 채용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