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령 인구 감소에 전주지역 평준화 일반고 사실상 첫 정원 미달 >
학령 인구 감소에 전주지역 평준화 일반고 사실상 첫 정원 미달 평준화 지역인 전북 전주시의 일반계 고교가 사실상 처음으로 정원 미달 사태를 맞았다.2025학년도 평준화지역(전주·익산·군산)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의 신입생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전주지역은 지원자 5천455명이 모두 합격했다.전북교육청은 "불합격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정원 미달이라고 이해하면 된다"면서 "다만 교육정책 상 정확한 미달 규모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평준화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전주지역 일반계 고교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은 2018학년도에 이어 2번째다.다만 2018학년도 정원 미달은 고입 전형 변화에 맞춰 일시적으로 입학 정원을 크게 확대한 데 따른 것이어서, 이번이 처음으로 볼 수 있다.전주지역 정원 미달사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