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지나간다 작년 12월 31일 7교시까지하고 방학. 3일 정도 쉬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폭설. 다음 주 월요일은 공사 마무리가 안 되었다는 전화. 결국 이번 방학에는 한 번도 출근 안 했네. 날도 추워서 저녁 운동도 한 번도 안 / 못 나가고. 신학년도 수업 준비도 해야되는데 결국 2월에 하기로 연기. 작년 기록을 보니 작년 1월에도 거제도 여행과 나머지는 집에서 쉬었군. 추위를 잘 이겨내던 사람이 몇 년전 뇌수술 뒤로는 몸을 너무 사려. 그럼 안 됨. 개학하면 학기때처럼 빠릿빠릿 댕겨라. 브런치로 첫 글 올리려고 했는데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