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21

< 일요일 새벽 4시 반 >

일요일 새벽 4시 반주말에는 밤 2시나 3시경 일어나서 주말 밤을 보냈었는데 오늘은 이제서야 일어났네.어제 낮에 천변 운동 갔다오려고했는데 이것도 못 하고.누군가 자기에게 따스한 관심을 주고 있을 때는 그걸 모르다가, 그 사람이 떠난 뒤에야 그걸 느끼는 것.그러면서 나중에서야 그걸 고마워하는 것.이런게 아쉽다.영화 를 보고 있는데 느껴지네.이 시간부터라도 새벽을 잘 느끼거라.

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