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작시

< 아직은 어두움이ㅡ엑칼쌤 >

엑칼쌤 2024. 11. 22. 06:23

아직은 어두움이ㅡ엑칼쌤

푸른 새벽을 기다린다.
동이 트기 전.
아직은 어두움이 짙게 드리워져있다.
 

한 시간쯤 뒤?
푸른 새벽이 스멀스멀 다가오겠지.
 

금요일이 열렸구나.
오늘 하루도
푸른 마음을 안고
열심히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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