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낮 아들녀석과 순대국밥을
오전에 2회고사.
일기예보에서 엄청 추울거라고해서 겨울 외투를 입고 출근.
아침부터 교실에 난방도 되고,
학부모님 오셔서 같이 시험 감독 하고.
퇴근해서 수능 끝나서 일찍 하교한 아들녀석과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다왔다.
둘이서 대낮에 밥 먹으러 나갔다오니 방학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해가 구름에 가려져서 날이 조금 우중충하다.
밥 먹고 왔더니 슬슬 ㅈㄹ...
욕 아닙니다.
욕으로 해석하지 마세요.
ㅋㅋ.
찔리는 분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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