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 독일마을, 보리암 >

엑칼쌤 2020. 1. 3. 15:26

 

 

 

 

 

 

 

 

남해 독일마을과 보리암.

 


친구분을 통해 처음 알게된 남해 독일마을.

집들 모양이 이국적이라서 참 신기했었다.

1960ㅡ70년대 파독 광부랑 간호사분들이 귀국해서 사신 곳이란다.

친구분 블로그를 통해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었다.

그리고 오늘 직접 와 봤지.

대형 소시지가 들어있는 햄버거도 하나 사 먹고.

애들 선물로 기념품을 하나씩 샀는데 주인어르신께서

방문에 걸어두면 좋을 작은 선물을 공짜로 주셨다.

감사합니다!

...

자 이제 보리암으로 가자.

입구 주차장에 차를 놓고 셔틀 버스로 올라갔다.

산 입구에서부터 등반을 해서 오르는 줄 알았는데

입구에서 셔틀버스로 올라가네?

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

산 정상부에 거대한 기암괴석들 풍경과 거대한 해수관음상.

그 동안 방송으로만 보다가 직접 와서 보니 멋있네.

주변 산 정상부 풍경들 찰칵찰칵.

하산하자.

...

숙소에 일단 들어와서 한 2시간 정도 쉬었다.

잤지.

일어나서 근처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하고.

내일 오전에 집으로.

주말에 좀 쉬다가, 일요일 저녁에 강원도 행군 배낭 꾸리고,

200km 행군을 위한 마음의 준비를 마쳐야지.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음 주 화ㅡ수요일 눈/비! >  (0) 2020.01.04
< 남해 바다의 일출 >  (0) 2020.01.04
< 소매물도 풍경 >  (0) 2020.01.02
< 통영 미륵산 정상 풍경 >  (0) 2020.01.01
< 몇 일 쉬었더니 몸이 가라앉네 >  (0) 201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