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과 보리암.
친구분을 통해 처음 알게된 남해 독일마을.
집들 모양이 이국적이라서 참 신기했었다.
1960ㅡ70년대 파독 광부랑 간호사분들이 귀국해서 사신 곳이란다.
친구분 블로그를 통해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었다.
그리고 오늘 직접 와 봤지.
대형 소시지가 들어있는 햄버거도 하나 사 먹고.
애들 선물로 기념품을 하나씩 샀는데 주인어르신께서
방문에 걸어두면 좋을 작은 선물을 공짜로 주셨다.
감사합니다!
...
자 이제 보리암으로 가자.
입구 주차장에 차를 놓고 셔틀 버스로 올라갔다.
산 입구에서부터 등반을 해서 오르는 줄 알았는데
입구에서 셔틀버스로 올라가네?
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
산 정상부에 거대한 기암괴석들 풍경과 거대한 해수관음상.
그 동안 방송으로만 보다가 직접 와서 보니 멋있네.
주변 산 정상부 풍경들 찰칵찰칵.
하산하자.
...
숙소에 일단 들어와서 한 2시간 정도 쉬었다.
잤지.
일어나서 근처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하고.
내일 오전에 집으로.
주말에 좀 쉬다가, 일요일 저녁에 강원도 행군 배낭 꾸리고,
200km 행군을 위한 마음의 준비를 마쳐야지.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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