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들어가서 자"
밤 11시ㅡ11시 반경.
하루 일과 마무리하고.
애들은 각자 방에서 한 명은 게임하고,
한 명은 책을 보는지?
슬슬 잠이 온다.
마루 소파에 누워서 잠이 든다.
밤 1시경.
자기 전에 물 한 잔 마시고 자는 아들녀석이 한 마디 한다.
"아빠! 들어가서 자"
몇 달을 마루 소파에 누워서 잤더니 여기에서 자는게 더 익숙해졌다.
안 방 침대가 낯설어.
방학하고 한 주가 지났구나.
내일부터 출근해서 생기부 수정하고, 입력 안 한 내용들 입력해야 되는데
한 열흘 쉬었더니 출근하기가 싫네.
헐!
완전 군기가 빠졌고만.
정신 차려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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