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 영화로 보는 교사의 삶-2일차 >

엑칼쌤 2021. 8. 15. 06:39

영화로 보는 교사의 삶-2일차 

 

11강. "여인의 향기"와 "굿 윌 헌팅"을 통해 본 가르침은 정해진 길이 아니다.

 

퇴역 장교이자 시각 장애인인 프랭크, 가난한 고등학생인 찰리

크리스마스에 혼자 남게 될 프랭크를 돌봐주는 일을 하게 됨.

어둠 속에 갇혀 살아가야하는 두려움에 둘러싸인 프랭크

범인 색출을 위한 청문회장에서 교장의 강압에 따르지 않는 찰리를 지지하는 연설을 함.

 

천재적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반항아인 윌, 심리학 교수인 숀

어릴 적 받은 학대와 버림 받을 것 같은 두려움

숀 교수가 윌을 알아가기 위해 선택한 방법-아내의 죽음에 대한 감정과 느낌을 공유한다.

 

학생이 교사를 탐색하는 것-본능 / 교사가 학생을 탐색하는 것-전문성

 

12강. "블랙"을 통해 본 가르침과 배움은 돌고 돈다.

 

듣지도 보지도 못 하는 8살 소녀 미셸, 장애아를 가르치는 사하이 선생님

선생님이 미셸의 목에 걸린 방울을 떼어버리고, 정신을 차리도록 물을 뿌림.

아빠는 20일이라는 기한을 줌. 

미셸이 사물에 대한 접촉을 통해 점차 알아가는 과정. 

물-미셀이 변화를 겪게 되는 큰 변곡점

선생님이 떠나는 날.

다시 원래처럼 행동하려는 사하이를 끌고 분수대로 들어감.

몸부림치던 미셸이 점차 물에 대해, 감각에 대해 알아감.

놀라 뛰어나온 엄마를 만지면서 "엄마"라고 처음으로 말함

대학 입학이 허가된 날 사하이 선생님은 지팡이를 선물함

지팡이-선생님이 언젠가는 떠남을 암시

미셸이 치매가 심해져 입원한 선생님을 찾아감

손을 내밀어 스승의 역경을 함께 함

 

13강. "스쿨 어브 락"을 통해 본 틀을 뛰어넘는 가르침

 

시간만 때우려는 교사와 진지한 모습의 학생들

벽에 게시된 학생들의 성적을 기록한 게시판을 찢어버림.

"일단 나가서 놀아라"

음악 시간을 참관한 후 밴드결성의 영감을 얻음

비로소 아이들에게 가르칠거리가 생긴 듀이

학급 학생 전원에게 담당할 임무를 주어 자부심을 부여함.

교장과 따로 만난 자리에서 대회 출전을 승인받고, 교장의 속마음을 알게 됨

그러나 결국 신분을 속인게 탄로나서 그만두게 되고.

학생들은 출전하지 못한 서운함에 학생들 스스로 신청해서 공연에 나감.

 

교사로서 배울 점-아이의 개성을 살려 자신감을 찾게 하는 능력  

 

14강. "메트릭스 2", "타짜", "범죄의 재구성", "텐 아이템스오어 레스"를 통해 본 경계를 넘나드는 가르침

 

 

 

15강. "홀랜드 오퍼스"를 통해 본 가르침은 교사의 삶을 내어주는 것

 

위대한 음악가를 꿈꿨던 음악교사-장애를 가진 아들과의 갈등

원하지 않는 교사의 삶을 받아들인 주인공.

작곡을 하기 위해 시간적 여유를 갖으려고 교사가 됨.

태어난 아들이 음악에 반응을 보이자 흥겨워함.

그러나 얼마 뒤 아들의 청력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됨

졸업생 연극 오디션 중 재원을 발견한 주인공.

학생은 주인공에게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하게 됨

학교 재정상의 문제로 학교를 떠나야 됨

그는 이미 학교의 상징이 되어 있었음.

떠나는 순간 강당에서 들려오는 소리.

선생님의 퇴임 소식을 듣고 전국 각지에서 단원들이 찾아와 퇴임 응악회를 열어 줌.

'찡'했겠네...

 

/ 교사의 역할 = 나침반의 역할

  "변한 게 없어. 변한게 있다면 많은 사람을 알게 된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