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용실로 >

엑칼쌤 2022. 3. 19. 20:34

미용실로

 

매년 개학 전에 이발을 하고 출근을 하는데 많이 추워.

화요일에 이발하러 갔더니 '정기 휴일' 딱 붙어있네.

수, 목요일에는 피곤, 비로 못 가고.

금요일에 동사무소 들렀다가 가려고 했더니 딸내미 호출로 익산행.

오늘 오전 식사하고 좀 자다가 일어나서 샤워하고 출동했지.

세 분 하고 있었는데 기다렸다.

책 읽으면서 20분 정도 기다렸더니 "앉으세요"

보기 좋게 짧게 자르고 왔다.

천변 운동하고 오려고 했는데 내피를 뺀 잠바라서 추워.

집으로.

저녁은 삼겹살로 식사.

4시간 있는데 뭐 할래?

연수 하나 신청해서 받을래?

일단 차 한 잔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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