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중년 남교사에게 대들며 따지는 여고생의 모습이 공분을 산 가운데, 해당 영상에 등장한 학생과 웃으며 영상을 찍은 학생은 이미 학교를 그만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지난해 3월 경기도의 한 특성과 고등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상을 촬영한 학생과 영상에 나온 학생 모두 개인 사정으로 현재는 자퇴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학교 측에 따르면 영상 속 여학생은 당시 선생님과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학교생활을 하다 학교를 그만뒀다"며 "오히려 현재 선생님에게 죄송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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