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스케치북>을 읽다가 눈에 들어온 문구
* 버스에 탔는데 지갑에 돈이 한 푼도 없었다.
핀잔을 들으며 겨우 올라탔다.
내리면서 기사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려는데
먼저 말을 건네주셨다.
"괜찮으니까 힘 내!"
이 한 마디가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있었다.
* 어느샌가 나의 하루를 조금씩 지탱해 주었다.
밤 1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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