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몽사몽
밤 1시 반.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 깼다.
아들녀석이 오고.
'출근해야지? 들어가서 자자'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아. 오늘 토요일이지'
조금 뒤
'아. 봄방학이지'
ㅎㅎ
비몽사몽.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일요일 오전 > (0) | 2025.02.16 |
|---|---|
| < 깊은 밤에 친구를 > (0) | 2025.02.16 |
| < 동영상ㅡ제자가 보내준 바다 > (0) | 2025.02.15 |
| < 짜파게티 요리사 > (0) | 2025.02.14 |
| < 천변의 여유 > (0) | 2025.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