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계속 쳐다본다
아들녀석이 통닭 사와서 먹고,
딸내미가 망고 깎아서 올려놓아서 먹고.
후루룩 먹고 있으니 딸내미가 또 계속 쳐다본다.
지난 번에 맛있게 먹고 있었더니
"으메. 아빠가 다 먹네. 다 먹어."
이랬었거든.
그래서 또 그 말 할것 같아서 쳐다보고 있었더니
"왜? 나 아무 말도 안 했어"
요러네.
다들 한 번 웃고.
내일 대한민국 헌정사에 중요한 판결이 있는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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