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지금 몇 시지?"
조금 전 퇴근하고 와서 샤워하고, 인터넷 뉴스 읽다가...
문득 '어? 지금 몇 시지?'
시계를 보니 6시가 다 되었네...
바로 클래식 FM을 틀었지.
딱 맞춰서 시작하는 음이 흐르고, 진행자의 낭랑한 목소리를 듣고, 첫 음악이 흐르고...
추석 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하는 첫 날이었다.
오늘과 내일은 수업이 없다.
왜냐구요?
학교 체육대회입니다.
학생들은 추석 5일 연휴에, 체육대회 2일에, 또 주말 2일에...
완전 땡 잡았네...
학사일정이 너무 잘 짜였어...
행복하겠다...
뉴스 계속 읽고, 저녁 식사하고, 9시경 저녁을 느끼러 슬슬 나가야지...
이따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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