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

엑칼쌤 2019. 1. 26. 19:30


 

 


방학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낮에는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하는 조카랑 아들녀석,

중학교 졸업하는 딸내미 졸업 축하 모임.

부모님이랑 누나네와 같이 중인리 짜장면집으로.

어른들은 유산슬, 꼬맹이들은 탕수육,

마지막은 쟁반짜장과 짬뽕.

해산물도 많고 양도 푸짐해서 다들 흡족한 얼굴들이다.

계산은 신년 새해 모임이라서 내가.


...


저녁 어스름 무렵 저녁 운동을 나갔다.

원래는 속보로 운동하는데 오늘은 그냥 천천히 걸으면서

풍경을 느끼고 싶네.

여기저기, 하늘 보면서 천천히 갔다왔다.

 

"다들 토요일 저녁 잘 보내세요."


"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요일 아침 9시 라디오ㅡ김미숙 클래식 >  (0) 2019.01.27
< 수술 후 3년 만의 산행 >  (0) 2019.01.27
< 금요일 밤 >  (0) 2019.01.25
< 몇 달만에 인사를 >  (0) 2019.01.21
< 또 굴이구나! >  (0) 201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