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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새 어두움이 찾아왔다ㅡ엑칼쌤 >

금새 어두움이 찾아왔다ㅡ엑칼쌤조금 전까지도 밝게 보였던 풍경에게금새 어두움이 찾아왔다.조금 전까지도 마구 내리던 눈들이밥 먹으러 갔는지자취를 감추었다.신학년도 담임 발표.교사의 업무 중 하나이니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팀.담임 맡기 싫어서 진단서 끊어서 병가 내는 어느 쌤.그러러면 애초에 교직에 발을 들여놓지를 말았어야지.자기만 알고,자기 중심적이고이런 부류의 사람들이몇몇 있다.그러면서 학생들 지도할 때는봉사할 줄 아는 삶을 살아야된다고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해대겠지.본분을 지키고,열심히 근무하는 교사들이여.오늘도 열심히 근무한그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나/자작시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