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순찰 후
새로 반을 맡은지 얼마 안 되어서 확 잡는중이다.
수업 없는 시간에 올라가서 한 번 둘러보고 왔다.
자는 녀석 한 명 깨우라고 손짓 해주고 내려오니
여선생님 한 분이
"다들 잘 듣고 있던가요?"
하면서 잠깐 얘기를 했다.
선생님은 말 안 듣는 학생들 어떻게 하느냐고 묻기에
일단 잘못을 지적해주고 반성하라는 의미에서
한 대 때린다고 했다.
그러자 "더 때리지는 않으시구요?"하네.
정신 차리라고 한 두대 때리는거지 옛날처럼 때리면 안 돼지.
요즘 한화는 왜 이렇게 계속 지는거야?
재미가 없잖아.
내일 저녁에는 야구 안 보고 운동 갈껴.
벌써 11시구나.
슬슬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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