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대에게-엑칼쌤
흐르는 강물을 그윽히 바라보며,
아직 오지 않은 그대를 기다리는 시간들.
그냥 묵묵히,
말 없이 강물을,
하늘을 바라보고,
주위의 산들을 바라보고 있기를 한참...
그가 왔다.
이런 얘기들,
저런 얘기들,
그 동안 삶의 얘기들을 하고...
잠시 뒤.
서로에게 편하게 쉬는 시간일까?
아무 말 없이 한참을 같이 있어도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나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흰 눈이 가득히ㅡ엑칼쌤 > (0) | 2022.02.05 |
|---|---|
| < 삶이 내게ㅡ엑칼쌤 > (0) | 2022.01.27 |
| < 가을 하루-엑칼쌤 > (0) | 2018.10.09 |
| < 가을 하늘-엑칼쌤 > (0) | 2018.09.11 |
| < 가을 어느 하루 하늘 풍경-엑칼쌤 > (0) | 2018.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