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나왔지 >

엑칼쌤 2019. 9. 16. 21:15

 

 

오늘도 나왔지.

 


시원한 가을 바람 만나러 나왔다.

항상 속보로 걷다보니 목적지 벤취에 앉으면 땀이 쭈르르.

추석때 보름달을 못 봐서 오늘에서야 본다.

가을인데 매일 나오게?

나약한 모습 보이지 말고.

알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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