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겨났다...
나이스 자료 수정이랑 2층 본교무실 책장에 있는 내 책들을 1학년 교무실로 옮기려고 출근.
현관 입구에 아저씨랑 아주머니 몇 분이서 바닥 청소하시네?
일단 나이스 수정할 내용들 수정 마치고.
아주머니들 사이를 뚫고 본교무실로 가서 책장에 있는 책이랑 전부 박스 3개에 담았다.
나와서 박스를 들고 이동하려고 했더니
"아저씨. 지금 복도에 왁스 발라놓아서 왔다갔다하시면 안 돼요"
"그럼 30분쯤 뒤에 올까요?
"네"
차에서 30분 정도 대기...
다시 중앙 현관으로 들어가려고 했더니
"짐은 옮겨놓을테니 그냥 들어가세요"
"넹"
어쩔 수 없이 다시 집으로 왔지...
그래도 되나?
내일 다시 출근해서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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