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부터 계속 비가 내린다 >

엑칼쌤 2020. 7. 22. 14:46

새벽부터 계속 비가 내린다

자다가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
일어나서 마루랑 애들 방 창문 닫아주고.


...

 

올해 앉게된 교무실 자리는 창문 바로 옆.
파란 하늘과 구름들이 마음껏 보이고,
고개를 내밀면 시원한 바람이 얼굴에 와 닿는다.
한 마디로 명당.
ㅎㅎ

종일 비가 내려서 시원하다.
1학년들이 온라인 수업이라서 계속 교무실에서
근무 중이다.
다음 7교시에만 3학년 스포 수업, 자습 감독이다.
시험 문제를 주말에 미리 출제하면 누리는 여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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