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고 온 지갑을 가지러
토요일 저녁에 부모님 댁 들렀다가 나오면서
지갑을 깜박 두고 왔나보다.
집에 도착하니 전화가 왔네.
일요일에는 까맣게 잊고있다가 밤에야 생각났다.
월요일 근무 마치고 바로 부모님댁으로 출동.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일단 지갑부터 챙겨서 슈퍼로 쫑쫑쫑.
아이스크림이랑, 두부 몇 개랑...
한 봉다리 사서 드리고 왔다.
집에 와서 일단 씻고, 빨래 개고...
좀 쉬어라.
저녁 식사하고.
밤에도 많은 비가 내리려나보다.
창문 잘 닫고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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