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이 지나간다네 >

엑칼쌤 2021. 8. 23. 22:29
태풍이 지나간다네

지금 제주도 먼 바다로 태풍이 접근 중.
저녁시간부터 엄청나게 비가 내리고 있다.
개학날 3시간 수업했더니 목이 약간 쉬려고 하네.
그래서 4시간째는 쉬엄쉬엄 했지.
선생님들의 공통점.
큰 목소리로 수업하는 쌤들은 개학날만 되면 목이
쉰다.

하염없이 퍼붓는 비소리를 들으며 감기는 눈을
버티고 있다.
멋있는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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