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는 날
8시 40분경 부모님댁 도착
누나가 벌써 와 있네?
마루에 준비는 다 해놓으셨고.
"자. 하시지요?"
열심히 버무려라.
......
아들녀석은 옆에서 열심히 배추 나르고.
배추 속이 작고 맛있게 보여서 담으면서 몇 개 두둑 뜯어서 먹었지.
일단 여기까지 하고 식사하자네?
수육 삶아서 겉절이에 식사.
행복하고만.
식사 마치고, 커피도 한 잔 하고.
겉절이 만들고, 뒷정리 하고.
각자 집으로.
오늘 인터넷 주요 뉴스 읽고,
슬슬 잠이 온다.
토요일 오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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