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울리는 모습들

< 빵 사러 갑시다 >

엑칼쌤 2022. 1. 24. 18:11
빵 사러 갑시다

빵 사러 나가게?
가야되는데 시간만 계속 지나간다.

'돈줄 내러 왔습니다'
시청 중.

시누이가 음식점을 하는 올케 언니를 위해서 신청한 사연.
요즘 불경기라서 마음고생하는 모습들.
갑자기 엄청 먹어대는 손님들을 보고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주인 아주머니.
나중에 이영자씨를 보고 주저앉는 모습, 신청한 사람인 시누이와 만나는 장면.
오늘 편은 울컥하네...
요즘 우리네 삶의 모습들인데.

밥을 차려 먹고, 주말에 있던 빵을 찾는데
다 먹고 없나보다.
사다 줘야지.
후다닥 사 왔지.
알바 갔다와서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