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 댈러와주라"
점심 식사 후 핸드폰 확인해보니 딸내미 문자가 와있네.
데리러 오라는데?
목요일은 수업이 5시간 있는 날이라서 피곤할텐데...
일단 7교시 끝내고, 종례하고, 반 청소 마치고.
퇴근.
익산으로 출동.
직선 도로가 밀리나보다.
전군 도로로 안내해주네?
길 따라 가자.
학교 도착.
10분 정도 기다려서 만났지.
멋있는 아가씨처럼 입고 왔네?
다시 전군 도로를 따라 오다가, 직선 도로로 진입.
집 도착.
머리 좀 감고, 씻고.
"저녁 뭐 먹을래?"
통닭 시키고 기다리는 중.
슬슬 눈이 감기네.
버텨라.
11시 넘어서 자!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겁나게 잠 와... > (0) | 2022.03.30 |
|---|---|
| < 부모님댁 식사 > (0) | 2022.03.27 |
| < 딸내미 데려다 주고 > (0) | 2022.03.20 |
| < 몇 달만에 운동하러 > (0) | 2022.03.20 |
| < 미용실로 > (0) | 2022.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