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내미 데려다 주며 >

엑칼쌤 2022. 5. 15. 21:24

딸내미 데려다 주며

딸내미 태우고 익산으로 가는데 노을빛으로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찍깐아. 찍어"
'찰칵,찰칵'
나도 전주 도착하면 찍어야지.
기숙사 앞에 잘 내려주고 전주로 turn.
딸내미 덕분에 매주 일요일 밤 여행을 하게 되네.
ㅎㅎ.
이제 3주 정도 지나면 1학기 끝나는구나.
보내기 서운한 일요일 밤.
푹 느끼다 자거라.

천변 운동 나왔다.
약간 서늘하기에 얇은 잠바 입고 나왔지.

둥근 보름달을 벗 삼아 잠시 자연 감상.
집에 가도 좀 버티다 주무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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