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아들녀석 병원 실습 기간.
6시 반경 병원 앞에 내려주고 학교로 '슝'
정문 자동문이 안 열려서 급식실로 가야될 트럭들이 줄 지어 서 있네.
건물 앞에서 숙직하시는 분 만나서 문 안 열려있다고 말 하니 그 분도
"아..."
부리나케 숙직실로 뛰어가신다.
새벽 안개가 많이 끼었다.
수능 찹쌀떡 잘 전해 드리고,
수업 잘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지요.
부었던 어금니가 가라앉았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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