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 아침 >

엑칼쌤 2025. 1. 29. 17:42

설날 아침

설날이라고 좀 봐주시나 밤새 거의 눈이 오지 않았다.
아침에도 잠깐 내렸다 그치고.
차도를 내다보았지.
길이 많이 녹았다.
10시 반경.
부모님댁으로 출동.
먼저 부모님께 세배.
덕담 듣고.
봉투를 주셔야할 어머니께서 지난 날이 어른거렸는지 눈물을 흘리시네.
자.
다음 대학생들 세배.
오빠는 2월에 졸업, 딸내미는 4학년 진급이구나.

상 차리자.
푸짐하네요.
다들 모여서 맛있게.
...

인사 드리고 나와서 병원 들러서 인사 드리고.
집으로.
...

피곤했나보다.
...

잘 잤네.

이제 설날 저녁이 오겠군.
그럼 야행성인 내가 또 활동을 열심히 해야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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