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 아빠가 다 먹네"
저녁 식사 때 딸내미가 만들어온 스콘 요리가
한 접시 놓여있다.
숟가락으로 몇 번 퍼서 밥 위에 부었지.
그러자 딸내미가
"어메. 아빠가 다 먹네"
"뭐 임마. 아빠 여기 1/4 정도만 펐거든"
...
식사 후 몇 번 먹어봤던 과일을 깎는다.
에플 망고라네.
포크로 몇 번 찍어서 먹었지.
딸내미 또 한마디 하네.
"오메, 오메. 이것도 아빠가 다 먹네!"
ㅎㅎ
즐거운 저녁 시간입니당.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후식? > (0) | 2025.02.18 |
---|---|
< 늦은 점심 > (0) | 2025.02.18 |
< 2025학년도 연수 시작 > (0) | 2025.02.17 |
< 월요일 오전 > (0) | 2025.02.17 |
< 새벽 5시. 잠에서 깼다 > (0) | 2025.02.17 |